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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퍼온글

패션이 돌고 도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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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 하나로 패션업을 모두 설명할 수 있다.
작가는 패션은 보이지 않는 기계에 의해서 모든 사람이 연결되어 계속 '돌고 도는 춤'을 추는 것이라고 말한다.
톱니는 트렌드, 스타, 럭셔리 브랜드, 욕망, 세계관과 같은 것들이고 체인은 매체를 포함한 모든 커뮤니케이션 채널들이다. 이것은 사람을 움직이여야 한다는 자기목적성을 가지고 있는 기계로서, 인류와 함께 발전해왔고 지금까지 한 번도 멈추지 않았다. 왜 움직여야 할까? 이 기계가 움직여야만 비즈니스가 돌아가기 때문이다. 바로 이 기계가 패션 비즈니스다. 작동의 순서는 의외로 간단하다. 파괴, 창조, 그리고 모방이다. 이것을 줄이면 창조적 모방, 더줄이면 '흉내'.

패션은 재해석과 재정의에 의한 전통 수호자와 파괴자의 본성 모두를 가지고 있다.
탐욕스럽지만 섬세하고, 육감적이지만 세련된 비즈니스다.


@Unitas brand vol. 15